온라인 쇼핑몰 마케팅은 쉬우면서도 어렵다. 데이터 수집, 사용자 행동 분석, 다양한 캠페인 매체 운영 및 관리, 메시지 발송 등 사람 손을 안 타는 일이 없다. 문제는 노력에 비례해 마케팅 성과가 담보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마케팅하지만, 성과로 100%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간극을 좁히고자 다양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과 서비스가 등장했다.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쇼핑몰 고객을 분류하고,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높여주고, 안전하게 고객 데이터를 관리해서 한 명의 고객도 놓치지 않게 도와준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편리하기는커녕 사용법을 익히느라 시간 보내기 일쑤다. 심지어 저마다 제공하는 기능이 조금씩 달라 여러 솔루션을 사용하다 보니 관리 포인트만 다양해 할 일만 더 늘어났다.

마케팅 자동화 시장에서 수많은 경쟁사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곤 한다. 그러나 외국계 솔루션을 그대로 도입한 탓에 지원 언어가 영어만 있거나, 마케팅 자동화는 제공하지만 발송 기능은 지원하지 않아 추가 솔루션 도입이 필수라든가, 자동화를 하기 위한 별도 데이터 분석 작업을 해야 하는 탓에 도입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쉽지 않다.

그 결과 국내 많은 기업이 마케팅을 하기 위한 작업에 집중하느라 마케팅 자동화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마존을 비롯해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은 이미 자동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기대하는 상품을 어떻게 하면 빨리 제공할 수 있을까’를 이미 실현하고 있는데 말이다.

휴머스온은 마케터의 일을 덜어주고자 마케팅에 꼭 필요한 기능만 모아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휴머스온의 TasOn은 데이터 분석부터 메시지 발송, 마케팅자동화까지 마케팅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현했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마케팅 메시지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전달했다. 똑같은 커피숍 할인 쿠폰이라도 모닝커피를 즐기는 A에게는 출근 시간에, 식사 후 커피를 즐기는 B에게는 점심시간에 제공했다. 고객의 소비 패턴을 보고 해당 시간과 공간에 적합한 쿠폰을 제공한 결과 최대 마케팅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보다 고객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했을 때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난다.

TasOn은 쇼핑몰 사이트에서 수집되는 고객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태그 데이터를 생성, 생성된 태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관심사 마케팅을 실행한다.

예를 들어, 냉장고 상품 페이지를 보는 고객 행동 정보를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냉방가전”, ”에어컨”, “슬림 에어컨”, “홈 멀티”등으로 고객 ID와 함께 태깅 한다. 이렇게 태깅 한 데이터 바탕으로 상품 카테고리, 제품 종류 등 고객 관심사를 파악해 마케팅 대상을 정한다. 그다음 이에 기반한 캠페인을 자동으로 생성해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

마케터는 이 모든 작업을 개발자 없이 혼자 마우스 클릭만으로 할 수 있다. 태그 데이터로 수집되는 고객 행동 정보를 분석해 개인화 마케팅을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다. 행동 데이터를 수집해 자동으로 분석해 개인화 마케팅을 기획할 수 있다.

태그 분석을 통해 손쉽게 마케팅할 고객을 정했다면, 이젠 해당 고객에게 메시지를 보내 쇼핑몰 방문 또는 구매를 유도할 차례다.

TasOn은 이메일, 문자, 카카오톡 비즈 메시지 등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지원한다. 마케터는 자신이 사용할 메시지 채널을 구성만 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팅 한 고객에게 자동으로 일정 시간대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메일, 문자, 알림톡, 친구톡, 브랜드톡 메시지도 인원수 관계없이 즉시 대량 발송할 수 있다.

특히, 복합채널을 이용해 마케팅을 진행하면 고객이 선호하는 채널로 자동으로 메시지를 전송한다. 같은 메시지여도 친구톡 고객에게는 친구톡으로, 문자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문자로 메시지를 보낸다.

앞서 소개한 태그 분석을 바탕으로 수집된 고객 행동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별 개인화 메시지를 생성해, 개인화 마케팅도 할 수 있다.

마케팅 자동화의 핵심은 ‘자동화’에 있다. 단순하고 번거로운 반복 업무를 대신해 줄 수 있어야 자동화라고 말할 수 있다. 외국계 마케팅자동화 솔루션이나 CMS(Contents Marketing Solution)는 데이터 마케팅을 하려면, 마케팅 시나리오에 맞춰 워크플로우를 짜는 작업부터 해야 한다. 자동화를 하기 위한 수고가 필요한 셈이다.

TasOn 마케팅자동화는 캠페인 설정부터 자동화했다. 마케팅 자동화를 위한 별도 설정이 필요 없다. 스크립트만 설치하면, 쇼핑몰 고객 패턴에 맞춰 자동으로 캠페인을 생성한다. 마케터는 마우스 클릭만 하면 된다. 저절로 고객 관심사 기반의 마케팅 캠페인이 만들어진다. 클라우드 서비스라 설치 기간도 짧다.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마케터는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아서 만들어진 캠페인을 실행할 것인지만 정하면 된다. 이메일, 문자, 웹, 모바일 기반의 푸시 메시지, 친구톡, 알림톡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제대로 된 마케팅 자동화는 마케터의 업무를 확! 단축해 준다. 마케팅하는 데 있어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제대로 이해만 한다면, 큰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마케팅 성과를 거둘 수 있다.